by Weber Shandwick Korea
May 12th, 2016

 

핫하우스(The Next Generation Hothouse)?

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씨엠지알피(Constituency Management Group (CMGRP Ltd.))’ 라는 법인에 속한 PR회사 브랜드 중 하나이다. 씨엠지알피 아태지역 법인(CMGRP Ltd. APAC) 아래, PR 서비스 분야에 따라 Weber Shandwick, Devries Global, Future Brand, Golin, Jack Morton, Octagon, WORX, 7개의 전문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웨버 샌드윅은 소비자 마케팅을 비롯해, 헬스케어, 테크놀러지, 금융 홍보, 공공부문과 같은 전 산업 분야의 마케팅을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파이낸스 커뮤니케이션, 명성관리 및 위기관리의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PR 회사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씨엠지알피는 7개의 회사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Hothouse’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씨엠지알피의 모기업은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인터퍼블릭그룹(Interpublic Group (NYSE: I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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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월, 씨엠지알피의 글로벌 워크샵인 ‘핫하우스 (Hothouse)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핫하우스 어떻게 지원하는가? 매년, 아시아 지역의 씨엠지알피에 속한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핫하우스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커뮤니케이션 업계에 영향을 주는 한 가지의 테마 아래 주어진 5개의 질문을 가장 창의적인 방법으로 답변하는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어진 테마는 매년 달라지는데, 올해 핫하우스의 테마는 ‘인간’으로 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했다.

  1. Why is it important for brands to be ‘human’?
  2. What are the two most important attributes a brand must demonstrate to create a truly ‘personalized’ experience?
  3. Does technology enhance or threaten our ability to engage with people on their own terms?
  4. Is our character and behavior a result of who we are or the relationship we have with the things around us?
  5. What is your motivation for applying for a place at the Hothouse and what would you contribute that could be considered unique?

지원서를 제출한 인원 중, 창의적인 답변을 제공한 행운아 20명의 인원은 핫하우스에 참석하여, 3박 4일간 주어진 테마 아래 업계 트렌드 및 여러 주요 요인을 분석 및 논의하고, 각 참석자들과도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트레이닝 세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나에게 핫하우스? 한 마디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같은 관심사와 열정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그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핫하우스의 모든 세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엔 (떠나기 싫은 마음에 비행기 또한 놓칠뻔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핫하우스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고 있는 분야에서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존경심 또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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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houseHuman: 핫하우스는 매년 다른 테마 아래 진행된다. 올해 핫하우스의 주제는 ‘인간(Human)’이었고, 우리는 인간의 재능, 그리고 인공 지능과 같은 기술혁신 중 어떤 것이 세계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하는지 끝없이 논의했다. 또한, 핫하우스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전국 IPG소속의 훌륭한 7명의 디렉터(facilitator)들은 ‘인간(Human)’ 이란 주제 아래, 업계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재능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올해 핫하우스의 테마가 ‘인간(Human)’이었던 만큼, 나의 ‘인간’적인 면을 가장 불러일으키고 와 닿게 했던 디렉터들의 명언을 빌려 핫하우스에서 느꼈던 점을 전달하고자 한다. J

감정과 사람은 공간 의미 있는 장소 바꿀 있다. (Emotion and People Make the Difference between a Space and a Place.)”

내가 핫하우스를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선물은 사람들이다. 아시아 전 지역,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온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두 나에겐 소중한 멘토와 친구들이 되었다. 당연히 시작은 쉽지만은 않았다. 핫하우스에 도착하기 2주 전, 우리는 이메일상으로 주어진 과제 ‘핫하우스 토론(Hothouse Debate)’을 위해 5명씩 4 그룹으로 나뉘어졌고, 핫하우스 세션 첫 날 발표를 해야 했기 때문에 2주 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개며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 받아 바쁘게 발표자료를 준비했다. 서로 만나보지도 못하고 함께 일하며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핫하우스 세션 시작 전날 도착해 발표 준비를 위해 팀과 처음 만난 저녁 자리에서 마치 우리는 오래된 친구마냥 수다가 끊기질 않았다. 핫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각자 일하는 나라와 회사는 다를지라도, 창의력과 열정을 요구하는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핫하우스 모든 세션 동안 단 한번의 정적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팀워크를 쌓을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처음 도착했을 때 그저 아름답기만 했던 발리 숙소의 빈 수영장 공간은 이제 나에겐 핫하우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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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 그저 함께 만들어가는 답만 있을 . (There is No Right Answer, Just the One We Create Together.)”

핫하우스에서 나에게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던 점은, 참석자 모두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핫하우스 이틀째 날, 우리는 디렉터들의 발표를 들은 뒤 또다시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1명의 고객사를 위해 발표자료를 준비해야 했다. 이번 발표는 특정 부동산 투자 회사가 상해에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중년층의 노후 주거시설을 런칭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알맞은 브랜딩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4개 그룹 모두 똑 같은 디렉터의 발표를 듣고, 동일한 양의 고객사 정보 와 리서치 툴을 가지고 발표자료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4시간 후 핫하우스의 마지막 세션으로 서로의 발표를 들었을 때, 너무나 신기하게도 모든 그룹이 정말 다르지만 주어진 주제에 딱 알맞은 네 가지의 런칭 방법과 브랜딩을 제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가지의 정답은 없었지만, 이 짧은 시간 안에 모두가 팀워크와 ‘Humanness’를 발휘하여 각자 다른 접근 방식으로 4가지의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던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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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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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핫하우스 참석자들은 위에 언급된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의 명언을 들으면 웃음부터 날 것이다. 마치 미리 계획했던 것처럼, 반 이상의 디렉터들의 발표 자료 엔딩 슬라이드가 이 명언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도 자연스럽게 모두 외우다시피 이 명언을 반복했기 때문에, 이번 핫하우스는 그야말로 이 명언이 진리인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핫하우스가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준 것과 같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고객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감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이 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핫하우스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핫하우스’라는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되새기며 나도 우리가 하는 일에 특별한 ‘인간다움’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더욱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웨버샌드윅에서도 더 많은 인원이 핫하우스에 참석하여 이처럼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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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n, Rachel | Account Executive
Weber Shandwick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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