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eber Shandwick Korea
May 29th, 2015

지난 3월, 웨버 샌드윅이 속한 인터퍼블릭 그룹(Interpublic Group of Companies)의 한 유닛인 Constituency Management Group의 글로벌 워크샵인 ‘핫하우스 (Hothouse)’에 이미진 AE와 김나래 AE가 다녀왔습니다. 그녀들에게 이번 핫하우스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에이전시 라이프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그녀들은 핫하우스에 참여하며 남태평양의 바다가 반겨주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풍경에 감격했고, CMGRP 그룹 산하의 브랜딩, 스포츠 마케팅,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분야에 내공을 가진 전문가들과의 트레이닝과 네트워킹을 경험하며 또 한 번 감격했다고 합니다. 발리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더 뜨거웠던 그녀들의 경험담, 자세히 들어볼까요?

 

Q. 핫하우스가 무엇인가요?

핫하우스는 인터퍼블릭 그룹(IPG)의 유닛인 Constituency Management Group(CMG)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에요. 웨버 샌드윅은 인터퍼블릭 그룹의 자회사로 홍보, 기업 브랜딩, 경험 마케팅, 스포츠 마케팅,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매회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년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여’팀 미션’,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등의 알차게 짜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는 핫하우스 워크샵을 가진답니다.

 Hothouse 1

 

 Q. 핫하우스에는 어떻게 참가 할 수 있나요?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웨버 샌드윅 직원들은 매년 초 핫하우스 초정 이메일을 받게 되는데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서를 제출해야 됩니다. 핫하우스는 매 해 정해진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에서 다룰 주제에 관련 된 질문이 공개되면, 참가를 희망하는 에이전트들은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양식(자유 형식)으로 작성한 뒤 핫하우스 준비 팀에게 전달하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되는 것이지요.

올해의 테마는 Disruption! 핫하우스에서는 Disruption을 ‘the revolutions, big and small, that change the way we live, work and play’로 정의 했는데, 저희의 경우에는 테마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기반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유 양식으로 준비해 제출했습니다. 습관적으로 해오던 업무에 익숙해진 에이전트들을 깨우는 질문들이기에 핫하우스 워크샵은 지원서를 준비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어요.

 

Q1. In 2014, which brand changed the way we think about a market, product or service – and why was it successful in doing that?

Q2. What do you believe to be the two most important attributes a ‘disruptive brand’ must demonstrate, and why?

Q3. Over a quarter of the world’s population is now under 15 years old. What do you think might be one significant consequence of this ‘demographic milestone’ to the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industry in the next five years, and why?

Q4.  What single disruptive event has most changed your approach to the way you work or live your life, and how?

Q5. What is your motivation for applying for a place at the Hothouse?

 

 Q. 핫하우스에 참석하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핫하우스의 프로그램 #1 – 토론

지원서 심사를 통해 핫하우스에 참가할 20명의 에이전트들이 선정되고 나면, 선정된 에이전트들은 5인 1조로 나누어져요. 핫하우스 워크샵이 시작되기 전 숙제가 미리 주어지는데요. 토론 주제를 가지고 각 조들은 핫하우스가 지정해 준 입장을 탄탄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각 국에 있는 팀원들과 이메일과,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토론 발표를 준비하게 됩니다.

업무를 진행하며 아직 대면도 못해본 팀원들과 워크샵 토론을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핫하우스의 토론 준비 과정은 오직 디지털로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상황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팀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토론을 통해서는 참가자들이 가진 다양한 시각과 토론 주제에 대한 해석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장소인 발리로 떠나기 전 2주 전부터 토론을 준비한 뒤 워크샵 첫날 오전! 준비해 온 자료 발표하며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시작됩니다.

Hothouse 2

“This House Believes that Business and Consumers are Best Served by Brand Revolution, not Brand Evolution.”

 

핫하우스의 프로그램 #2 – 세미나

핫하우스에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은 ‘Disruption’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이에요. 올해에는 웨버 샌드윅을 비롯 이벤트 에이전시인 잭 모튼(Jack Morton), 브랜딩 에이전시인 퓨처브랜드(FutureBrand), 홍보 에이전시인 골린 해리스(Golin Harris), 종합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R/GA 등 인터퍼블릭 그룹 내 다양한 에이전시의 각국 오피스 디렉터들이 참가했는데요. 각기 분야에서 내공이 탄탄한전문가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수받는 값진 세션이었답니다. 특히 실무자로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매우 유익하고 특별했어요.

Hothouse 3 

핫하우스의 프로그램 #3 – 팀 미션

핫하우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워크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개개인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각 팀마다 주어진 브랜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팀 미션 입니다. 각 브랜드가 처한 상황에 다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핫하우스의 네 팀에게 소비재, IT, 금융 등의 브랜드가 각기 주어졌고, 조원들은 오후와 저녁 반나절 동안 브랜드가 이루어야 할 목표를 정의하고, disruptive 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부터 액션 플랜까지 디자인하게 됩니다. 준비한 내용은 핫하우스의 마지막 날 오전에 발표하게 되는데, 각 조가 준비한 내용에 다른 팀원들과 디렉터들은 질문과 반론 등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perspective를 다시 한번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무리합니다.

 

Q. 핫하우스에 다녀온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핫하우스의 바쁜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했어요. 매우 알차게(?) 짜인 일정 덕분에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일도 많이 했거든요.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실제로 쉽게 만날 수 없는 디렉터들과 허물없이 의견을 나누고 받는 부분이 정말 유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고객사에게 최상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모든 참가자들과 대화도 잘 통하고, 서로가 겪는 고충과 성취 등을 공감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준비되었던 핫하우스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는 참가자들과 발리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과 팀 미션을 준비하면서 급격스레 돈독해 진 사이들이라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이메일, SNS, 문자 등을 통해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또 업무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는 좋은 친구이자 조언자가 되었답니다. 훗날 더욱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기대가 되어요. 핫하우스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을 경험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Hothouse 4

 

To receive our updates: